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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멸치 고르는 법과 보관법

서해바다 2014. 12.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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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멸치 고르는 법과 보관법



좋은 멸치 고르는 법


비늘이 은색(맑은색)이며, 배가 기름기(약간 노란색)가 있으며 


모양은 머리가 떨어지거나 배가 터지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색갈이 은색(맑은색)을 띄는 것은 잡은 후 바로 자숙을 즉시 했기 때문에 멸치의 손상을 최소화 한것이고,


멸치가 신선할 때 작업을 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머리가 떨어졌거나 배가 터진것, 부서진것은 신선도가 낮은 멸치를 가공 하였다고 보시면 되고


구부러진 멸치는 살아있는 멸치를 삶은 후 건조한 것이므로 신선한 멸치로 보시면 됩니다.


                              


건조 상태가 좋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을 선택 하세요.


짠 맛이 강하게 나는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멸치를 가공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멸치를 말릴때 날씨가 좋지 않으면 멸치가 상하는것을 막기위해 소금을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깐멸치는 90%이상 수입산으로 보시면 됩니다.


                              



마른 멸치 보관 법


마른 멸치는 보통 10~2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멸치를 구매 후 냉동 보관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냉동 보관 하실 때는 멸치를 손질한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하는것이 


변질을 방지하고 멸치 고유의 맛을 오랫동안 느끼실수 있습니다.


냉동실이 비좁은 경우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냉동실에 넣었을때 보다 마름 현상도 적고 촉촉하게 됩니다.


                              



마른 멸치 비린내 없애는 방법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마른 멸치로 바로 끓이면 비린내가 많이 나게 됩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달군 다음 살짝 한번 볶은 후 음식을 하게 되면 비린내 없이 요리할 수 있습니다.


국물을 만들 때에도 위와 같이 한 다음 멸치를 찬물로 끓여야하며, 10분이상 넘지 않게 끓인다음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열어둔 채로 조금 더 끓이면 국물 맛이 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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